꾸뻬는 파리의 정신과 의사다. 그는 꽤나 훌륭한 실력으로 그가 상대하는 환자들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해 하는’ 그의 환자들 때문에 꾸뻬는 그 자신조차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아주 발칙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바로 어디에나 있으며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은, 모두가 알고 있는 척하지만 어느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행복’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행복을 확실하고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우리는 다양한 상황속에서 다양한 이유로 행복을 느끼며, 또 제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제각기 다른 이유로 불행해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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