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지리적 위치
2) 인구분포
3) 문화적 특성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지리한 연방제 입헌 군주국가이며 총 13개의 주와 3개의 연방 직할구로 이루어져 있고, 남중국해로 나뉜 말레이 반도 지역과 보르네오 섬 지역으로 구성된 국가이다. 반도의 11개 주는 서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의 2개 주는 동말레이시아라고 불리며 국토의 총 면적은 32만 9847km², 해안선의 길이는 4,675km에 달한다. 인구는 대략 3,236만이며 수도는 쿠알라룸푸르 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와 국경을 맞대며, 해상 국경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필리핀과 맞대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역사는 18세기부터 영국의 식민지가 된 말레이 왕국에서 시작된다. 처음에 영국의 식민지가 된 곳은 해협식민지라고 불리었으며 다른 곳들은 보호령이 되었다. 1946년, 말레이 반도의 여러 주들이 연합하여 말라야 연합을 만들었고, 1948년에 연합을 재편성하여 말라야 연방을 설립하였다. 1957년 8월 31일에 완전히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었고, 1963년 9월 16일 말라야연방은 사바, 싱가포르, 사라왁과 연합하여 Malaya란 이름에 si를 더해 현재의 Malaysia가 되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의 경제는 전통적으로 천연 자원에 거의 의존하고 있으나, 최근에 과학, 관광, 무역, 의료관광 등의 산업이 성장하는 추세라고 한다.
남중국해와 인도양 사이에 자리한 말레이 반도는 오랫동안 해상 무역의 중심부였기 때문에 일찍이 외부세력으로부터 다양한 인구 유입을 경험해왔다. 말레이반도의 주요국가인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다문화국가로 다종족, 다종교, 다언어의나라이다. 현재 말레이시아의 관광청은 본국의 다문화적 특징을 브랜드화하여 ‘Truly Asia’ 라고 홍보하는데, 그 이유는 말레이인종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인과 인도인이 주요 종족 그룹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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