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운 (사이토 히토리) 독후감 서평, 대학 학부생, 문창과, 방통대, 의대 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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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짜집기 1도 없는 100% 창작입니다>>부자의 운 (사이토 히토리, 다산북스, 2020) 의 독후감입니다.
대학생(학부생)이나 방통대 제출용으로 적절한 내용입니다.
책의 내용 중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저자의 주요 주장을 목차로 따서
내용을 정리하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사이토 히토리란 누구인가?2. 운을 좋게 만들 수 있다
3. 좋은 생각은 일부러 하지 않으면 안 된다
4. 살아가는 매 순간이 승부이다
5. 한마디로 유머가 부족했던 것이지요
6. 불완벽주의자가 돼라
7. 될 때는 빠르게 해라
8. 최소 10년은 내다볼 수 있어야 부자가 된다
9.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6. 불완벽주의자가 돼라[(p. 73~) 완벽주의를 버리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저는 완벽주의자가 아닙니다. 스스로를 ‘불완벽주의자’라고 부르죠. … ‘78대 22의 법칙’, 일명 ‘유태인의 법칙’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법칙에 의하면 인간이 하는 일은 아무리 잘해도‘78퍼센트’가 최고치라고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일을 할 때 완벽을 추구합니다. … 완벽주의자는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지 못했을 대 스스로를 탓하거나,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여하튼 누군가를 탓하기 마련입니다. 결국 자기 자신이 싫어지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거나 둘 중 하나가 됩니다. … 일을 할 때는 당연히 100퍼센트를 추구해야죠. 하지만 인간이 하는 일은 어차피 최고가 78퍼센트이니까, 결과야 어찌 되었든 ‘참 잘했다’고 말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내가 할 수 없었던 22퍼센트에 대해서 다시 점검하고, 다음번부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사람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이 과정을 끊임없이 계속하다 보면 인간은 어느덧 ‘자기 완성’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사이토 히토리의 유머를 볼 수 있다. 열심히 일해서 성공한 사업가가 된 주제에 ‘나는 불완벽주의자’ 라고 시침 뚝 떼고 말하는 것이 웃음을 자아낸다. 누구나 완벽주의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완벽주의에 대한 경계는 히토리의 다른 저서 <부자의 행동습관>에서도 강조된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에게 “좀 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세요.”라는 조언은 무의미할 뿐입니다. 오히려 해서는 안 될 말이지요. 왜냐하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원래부터 ‘지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이를테면 ‘00년까지 영어회화를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되기’나 ‘00년까지 10억 모으기’등의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불가능한 일부터 목표로 삼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불가능한 일’이 자신을 옥죕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죄책감이 가득합니다. 부모님과의 약속, 선생님과의 약속,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과의 약속……. 그 약속들을 전부 지키지 못했다는 엄청난 죄책감이 마음속에 응어리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그 죄책감부터 풀어 주어야 합니다. - <부자의 행동습관> 中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일을 하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것이 완벽주의perfectionism의 함정이다. <우리나라 과학영재의 진로발달에 대한 질적 연구>(이기순, 2009, 이화여대 대학원) 논문의 일부를 읽어보자.
완벽주의란 자신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시키고 성취하기 위한 내적인 원동력으로, 영재들은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탁월하고 정통하기 위해 분발하는 긍정적인 노력을 한다(Shuler,2002). 그러나 완벽주의가 건강하지 못하게 작용하면 진로 계획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자신이 완벽한 진로 선택을 하지 못할까봐 진로선택을 연기하거나 회피하려하고, 그 분야에 정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 의한 계획을 무조건 따르기도 한다(Greene,2006). 이러한 완벽주의적인 진로선택 성향의 하위 영역으로는 (a)미래의 진보를 위해 최고의 준비를 하고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염려,(b)보통 사람들보다는 더 많은 것을 성취하려는 욕구,(c)특정 직업이 요구하는 충분한 능력을 갖지 못할까 하는 걱정,(d)직업은 의미가 있어야 하며 인류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어야 한다는 관점,(e)성취감과 충만함의 추구, (f)직업은 자신의 가치와 일치해야 한다는 진실함 등이다(Emmett& Minor,1993).
이렇듯 완벽주의는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길을 잃게 하기도 하고, 아예 시도를 못하게 방해하기도 한다. 사람을 아무것도 못하게 괴롭게 만들기도 한다. 무슨 일을 할 때, 특히 무슨 일을 새로 착수할 때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이 완벽주의인 것이다. 처음에는 방향성을 잡고 갈수록 완벽하게 마무리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부자의 운 (사이토 히토리, 하연수 옮김, 다산북스, 2020)부자의 행동습관 (사이토 히토리, 이지수 역, 다산북스, 2020)
부자의 인간관계 (사이토 히토리, 김지영 역, 다산3.0, 2015)
불안 (알랭 드 보통, 정영목 역, 은행나무, 2011)
The Secret 시크릿 (론다 번, 김우열 역, 살림Biz, 2007)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앤서니 라빈스, 씨앗을뿌리는사람, 2008)
우리나라 과학영재의 진로발달에 대한 질적 연구 (이기순, 2009, 이화여대 대학원)
최강의 인생 (데이브 아스프리, 신솔잎 역, 비즈니즈북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