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나는 학교가 우리 사회에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내가 암기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에 소질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열심히 공부를 하기만 하면 사회적 진출에도 큰 무리가 없고, 내가 우리 국가를 위해 하나의 훌륭한 인력이 된다는 생각에 가슴 두근거리곤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학교 교육에 있어서 나는 기능론을 지지한다. 현대 사회는 업적주의 사회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의 사회적 위치는 직업적 지위에 의해서 결정 되고, 직업적 지위는 자신의 업적에 의해 쟁취 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선망 되는 직업일수록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높은 능력을 가져야만 그 직업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지적능력이 요구되는 의사, 판사, 검사, 교사 등등이 될 수는 없는 것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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