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조직론 기말 term paper] 조직의 8가지 이미지를 통해 바라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소개글

"[경영조직론 기말 term paper] 조직의 8가지 이미지를 통해 바라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서론2
1.주제 선정 이유2
2.‘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대하여3

II.본론4
1.‘기계장치로서의 조직’ 관점에서 본 신천지4
2.‘문화로서의 조직’ 관점에서 본 신천지6
3.‘지배를 위한 도구로서의 조직’ 관점에서 본 신천지7

III.결론9
1.신천지 조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9

Ⅳ. 참고문헌11

본문내용

1.주제 선정 이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처음 중국에서 발생한 후인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그 이후 2월 16일까지 국내에서는 30명이라는 소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를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급변하게 되었다. 31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로 밝혀졌으며, 증상이 발현된 뒤에도 의료진의 검사요청을 거부한 채 약 일주일간 병원과 교회, 호텔 등 공공장소를 수시로 오간 것이 드러났다. 또한 그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상황에서 신천지가 그녀에게 하달한 지시에 따라 그녀는 자신의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였다. 신천지는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들에게 예배를 드리러 간 것을 숨기라는 지시를 내리며 그들을 방임하였고, 조직적으로 은폐를 시도하였다.
이와 같이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보인 비협조적인 행동들을 통해 신천지 교리에 깃든 은폐성과 폐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신천지의 조직적 특성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를 더 크게 확산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31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이후 우리나라의 확진자 수는 수천 명으로 치솟았다. 2월 24일 기준 확진자 수의 59.8%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방임, 비협조, 은폐 등 국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한 신천지 신도들의 악랄한 행동은 국민들의 분노를 유발하였고, 신천지를 향한 비난은 상당했다.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19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 모두 코로 19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건들을 생각해볼 때, 신천지 대구교회와 이태원 클럽 , 그리고 사랑제일교회 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여기서 나는 ‘신천지’라는 조직에 주목하였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있어서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단감염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또한, 집단감염 당시 신천지의 대처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전국적으로 비상사태인 상황에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조직이론에 의거하여 알아보고 분석해보고 싶어서 신천지 조직을 주제로 삼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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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reth Morgan (2006), 『조직이론 조직의 8가지 이미지』, 박상언김〮주엽 옮김, 경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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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희 외, 『확진자 893명 중 신천지 56%...전국 곳곳 ‘산발적 발생’(종합)』, 뉴시스, 2020.02. 2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21861)
정윤석, 『”신천지에 빠진 14년… 가정은 도탄, 나는 우울증”』, 기독교포털뉴스, 2018.12.28, (https://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79)
정재민, 『31번 확진자, 또 거짓 진술…”2월 수차례 교회 방문”(종합)』, 뉴스1, 2020.04.1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58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