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 - 플라톤 '향연'을 중심으로

목차

1. 에뤽시마코스의 에로스와 자비
2. 파이드로스의 에로스와 자비 - 희생정신이 자비가 될 수 있을까?
3. 아리스토파네스의 에로스와 자비 - 남녀 간 사랑이 자비일까?

본문내용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 인간관계의 폭이 좁은 경우가 많고 사람들을 진정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목적과 필요에 따라 대한다. 나는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일종의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그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고 관계에 대한 진중한 생각을 하는 것에는 자비로운 마음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교를 철학하다’의 11강에서 배운 자비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랑과 자비에 대해 알아보고 향연에서 여러 인물들이 정의하는 사랑과 자비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사랑에 비해 자비가 갖는 의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향연에 나오는 인물들 중 에뤽시마코스, 파이드로스, 아리스토파네스의 에로스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들이 자비가 될 수 있는지. 될 수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그러한지, 될 수 없다면 그 이유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