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님의 추천으로 읽은 책. ‘골 때릴 수 있으니 주의하라’라고 했다. 응? 왜 그런말을 하나 싶었는데, 읽어보니 실실 웃음이 나왔다. ‘왜 골 때리는 지 알겠다’ 싶었다.
나는 보통 책을 읽고 리뷰를 쓸 때 그 책 내용을 더 잘 기억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사유를 많이 하는 편이다. 무슨말이냐하면 그냥 줄거리 그대로 해석하고 느끼면서 읽는다기보다는 이 내용 안에서 이 작가님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 사회의 어떤 점을 비판하려고 넌지시 쓰신걸까 고민해보기도 하고, 나의 삶에 있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내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뭘까하면서 대부분 리뷰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점이 별로 적용되지 않는 듯 하다. 물론 일정부분 한국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이 암시적으로 담겨져 있는 내용도 있지만, 그것이 핵심이 아닌 듯 했다. 그냥 그 줄거리 자체를 즐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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