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한국인의 사망 이유 1위가 암(신생물)이라고 한다. 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폐암은 조용한 암으로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또한 수술이 가능한 상태에서 발견되어도 치료 결과가 다른 암에 비하여 좋지 않다. 이번 외과중환자실 case 대상자는 dyspnea 호소하여 집중치료를 위해 이실하신 대상자로 사례를 적용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Malignant neoplasm of bronchus or lung’를 주제로 채택하게 되었다.
Ⅱ. 문헌고찰
1. 정의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의 첫 번째 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첫 번째로 인구 10만명 당 31.7명으로 전년도 대비 증가하고 있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드물고 쉽게 전이되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폐암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빠른 속도의 증식으로 인해 발생한다. 페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 그리고 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 결국은 양 폐 모두 확산되는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다. 폐암이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뼈, 뇌, 간, 부신, 신장, 심장 등이 있다.
2. 병태생리
1) 암의 종류
- 비소세포암
폐암 중 약 80~85%이며 세포 유형에 따라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으로 구분
① 편평상피세포암
주로 폐 중심부에서 호발하고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다.
② 선암
폐 말초 부위에서 호발하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는 경우 가 많다.
③ 대세포암
폐포면 근처에 주로 발생하고 큰 기관지에서도 잘 발생한다. 세포가 크기가 크고 일부는 빠르게 증식,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해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한다.
- 소세포암
폐암 중 약 15~25%에서 발생하며 악성도가 강하여 발견 당시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으로 전이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기도에서 처음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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