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현대 직접민주주의의 한계점을 잘 풍자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영화를 보 면서 나에게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빈곤층의 선거(투표)에 대한 접근성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나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바쁜 빈곤층이 생계유지를 위해 일을 하느라 투표할 시간 도 없을뿐더러 그로 인해 선거에 대한 소외감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또한 빈곤층일수록 마약이나 도박 같은 유흥에 빠지기 쉽다고 알고 있으며, 빈부격차가 심한 국가일수록 이러한 문제가 심할 텐데 그에 대한 해결책이 국가적으로 제시되어야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믿는다.
사회적 빈부격차를 줄이려면 국가의 관심과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나는 그러 한 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내 생각과 비슷하게 영화는 그러한 점을 잘 풍자하였는데, 후보자 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가 아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공약을 내세우는 것이 성행하 는 사회를 비판하였다. 영화 속 민주당(그린리프)은 '우리는 사회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고, 이는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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