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간이식은 말기간질환에 대한 실제적인 치료법으로 적응증은 만성간염과 관련된 간질환, 선천성담낭폐쇄(biliary atresia), 선천성대사장애, 간의 악성종양(간에 국한), 경화성쓸개관염(담도염), 전격성간기능상실과 말기간질환 등이다. 간 이식 후 약 75%의 대상자들의 3년 이상 생존하나, 장기간 생존 여부는 간기능상실의 원인(국소화된 간암, B형과 C형간염, 담도질환 등)에 달려있다.
간 수혜자가 간염이 있으면 이식된 간에도 재감염되므로, B형간염 대상자는 수술 후 면역글로불린과 α-인터페론으로 치료하여 이식의 재감염률을 저하시킬 수 있다. C형간염 대상자는 다른 대상자보다 생존율이 낮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이식 후에 항바이러스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2. 간이식 대상자의 수술 전 간호
1) 입원
장기제공자는 3, 4일 전에, 수혜자는 4, 5일 전에 입원한다.
2) 검사
간이식 수혜자는 수술 전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 혈액검사(전혈검사, 간기능 검사)
- 혈색소침착증 평가
- 심전도
- 내시경
- 간초음파
- 컴퓨터단층촬영(CT)
참고자료
·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 황옥남 외 공저, 2018년 1월 10일 발행, p.477~479
·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2019년 4월 7일 22시 32분 검색,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center/transplantation_center/organ_transplant/liver/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2019년 4월 7일 22시 44분 검색, https://www.cmcseoul.or.kr/transplantation/kind/liver_03.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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