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4차 산업혁명 시대 성숙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1.03.21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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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 및 요구되는 성숙한 사회
2) 학교 교육의 문제점
3) 개선 방안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21세기를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부른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로봇공학’ 등, 한층 더 정교해진 과학 기술은 인간의 삶에 빠르게 침투하였다. 우리는 그 화려함에 매료되어 일상의 대부분을 기술에 의존한 채 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한 과학 기술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것이다. 기술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곧, 기계에 종속되었음을 뜻한다. 즉, 우리도 모르는 사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왔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것에 종속된 채 살고 있는 것이다.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인간에게 편의와 편리, 효율과 능률을 선사하였지만, 그와 더불어 인간의 위상을 뒤흔들고 있다. 인간이 동물을 지배하듯,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먼 얘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까. 필자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인간다움을 고찰하는 것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라 본다. 지금이야말로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인간성 결여의 문제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과 현시점에서 요구되는 성숙한 사회란 무엇인지 고찰해보고, 현시점에서 인문학적 교육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탐구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 및 요구되는 성숙한 사회
디지털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1990년대부터 모바일이 보편화 된 2020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급변하는 산업의 발달 속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로 인해 탄생한 물질적 산물은 일상생활을 크게 변화시켰다. 특히 스마트폰은 급진적 혁신의 주역이다. ‘호모 포노 사피엔스(Homo phono sapiens)’라는 지칭어까지 생겼을 만큼 스마트폰은 급속도로 인간의 삶 깊숙이 스며들었고, 그들의 정신적 은신처의 역할을 했다.
참고 자료
김희복 외 1명,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문성과 인문역량 모색」, 인문사회과학연구, 2019, vol.20,no.1,pp. 183-207
박보린,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신분석적 고찰」, 한신대학교 정신분석대학원, 2018.2
하정미, 이윤수(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고양: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