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알아본 일본 사회
- 최초 등록일
- 2021.03.18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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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중학교 때부터 일본 드라마를 많이 봤다.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학창시절 좋아했던 남자 아이돌 그룹의 일본 진출로 한국 노래보다 일본 노래를 ᷿ 많이 듣던 내가 일본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일본 영䃿나 일본 노래를 자주 보고 듣긴 했지만 일본 사회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라고 생각하게 해준 것은 드라마였다. 이번 ‘영상과 문䃿’ 수업을 통해 접한 일본의 여러 모습들은 내가 봤던 드라마들이 왜 그렇게 연출되었는지 좀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봤던 두 가지 드라마와 하나의 영䃿 속 일본 대해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기묘한 이야기-임시결혼
드라마의 소재는 ‘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직 자신이 없는 여성을 위해 이틀 한정으로 결혼을 체험하게 해주는 회사’이다. ‘결혼은 두려워. 난 독신이 좋아~’하는 주인공이지만 사실 주인공은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 어느 날 그녀에게 우연한 기회에 만나볼 수 있는 남자의 직업에 따라 이코노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퍼스트클래스에 속한 남성을 2 일간 만나볼 수 있는 ‘임시결혼 서비스’를 제안이 오게 되고. 그녀는 모든 클래스의 남성들을 만나보지만 그녀가 선택하는 것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은행원이나 퍼스트 클래스의 재벌 2 세가 아닌 번듯한 직업없이 아르바이트만 하는 남성이나, 주인공을 위해 도시락을 싸주고 아침밥, 저녁밥을 해주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남성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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