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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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디자인전공자라고 하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글쓰는 솜씨가 썩 좋진 않았다. 내가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사서 읽는 것은 그저 사람들이 대체 어떤 책을 즐겨 읽는지 궁금해서일 뿐이다. 이런 베스트셀러류 책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역시 사람들이 선호하는 책은 전형적인 힐링류, 삶의 개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하나도 없는 마취제같은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시인, 작가 유명한 인물들의(실제로 그들이 이런 말을 했는지 어떤지는 알 길이 없다) 말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짧게 소개했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을 쳐다보다가 자신이 비참함을 느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러고나서 다른 책에서 나온 구절을 인용하며 우리 호기심을 우리 자신에게 쓰자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관심갖는 것은 결코 좋지 않은 결말을 맞게 될 확률이 크다.

참고자료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