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 미뤄두기, 요소분해 사고법, 불완전할 용기, 다독, 속독, 지독 -가마타 히로키
- 최초 등록일
- 2021.03.14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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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추 독후감))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 미뤄두기, 요소분해 사고법, 불완전할 용기, 다독, 속독, 지독 -가마타 히로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 속으로
3. 나오며
본문내용
독서법에 관련된 책이 많지만 제목이 '이과식 독서법'이라는 특이한 제목은 처음이다. 수많은 독서법 책 중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만의 차별점은 인문사회계열이 아닌 이공계 학생들을 가르치며 절실히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책 읽기에 소질 없는 사람, 책 읽기가 벌서는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한 ‘이과식 가성비 독서법’이라는 사실이다.
독서 방법에 관한 책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다. 내용이 딱딱할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지만 어쨌든 독서법을 다룬 책은 수가 엄청나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어떤 효용이 있는지 그 차별점이 궁금한 독자를 위해 책을 쓴 목적은 한마디로 책읽기에 소질이 없는 사람에게 기초적인 독서법을 전수하는 입문서이다. 최근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책을 점점 멀리하는 추세에서 이 책의 진가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다(2018년 기준 국내 성인 연간 독서량은 평균 8.3권). 새해가 되면 책을 많이 읽겠노라 다짐하지만 슬슬 회피하다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는 자괴감에 빠진다. “독서 작심삼일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다. 자기를 탓하지 말고 시스템을 탓하고, 그 시스템은 변경할 수 있다.”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은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집중한 독서법이니 책 읽기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독서에 응용한 이과식 독서법. 책을 고르는 심미안은 결국 읽기를 통해서만 기를 수 있어 애초에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진입 장벽부터 힘들게만 느껴져 도돌이표가 되고 만다.
명문대에 들어온 신입생들이 책 읽기를 고문처럼 여기고 피하는 것을 보며 화산학자이자 교토대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저술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해마다 ‘가장 수강하고 싶은 교수 1위’로 꼽히는 저자는 이공계생들은 독서에 관해 일종의 두려움까지 느끼는 제자들의 공포감을 해소하고자 독서에 열등감을 가진 사람을 위한 최적의 독서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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