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 첫째, 4단인 어짊, 의로움, 예의, 지혜 중 하나의 주제를 고른 후, 이에 해당하는 수업 중에 언급한 인물을 한 명 택해 그의 생애를 정리하고, 그에 대한 수강생 자신의 평가를 쓴다. 둘째, 그 주제와 관련한 수강생 자신의 실제 경험담과 견해를 구체적으로 쓴다.
- 최초 등록일
- 2021.03.05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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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윤동주 시인의 의로움
2) 나의 의로움이란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1) 윤동주 시인의 의로움
1917년 태어난 윤동주 시인은 명동 소학교에 다닐 때부터 동시를 즐겨 썼으며, 중학교 재학 때는 문예지를 만들기도 하였다. 계속해서 시를 써갔던 윤동주는, 다니던 숭실학교 교장이 신사참배에 저항하다 파면을 당한 일에 항의하는 목적으로 자퇴하였다고 한다. 이후에 다시 광명학원으로 편입하였고, 졸업 후에는 아버지가 의학을 수학하기 원해, 문학을 공부하고 싶은 윤동주와 심하게 대립하였다. 결국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여 고국에 대한 역사의식을 만들어갔다. 하지만 일본이 국가총동원법을 적용하는 등 힘든 시기였기에 동시 쓰기를 그만두기도 하였다. 졸업반이 되어 다시 시를 쓰기 시작하였고, 그동안 썼던 시를 모아 시집을 출판하고자 했으나 일제 검열을 우려한 교수의 만류에 출판하지는 못하였다. 대학을 수료하고 싶었던 윤동주는 일본에 유학하기 위해 창씨개명을 하였다. 이때 창씨개명을 한 점, 그리고 일본인이 경영하던 광명학원에 들어간 점 등으로 윤동주를 친일파로 오해받기도 하였다. 윤동주는 진학하려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택한 것으로 보이고, 실제 창씨개명 당시에 「참회록」을 쓰면서 무척 괴로워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행적이나 시가 담긴 내용을 보면 누구보다 조국을 위하던 사람 중 하나였다. 심지어 대학 생활을 하던 윤동주는 징집 명령이 내려오자, 입대 후 군대 내에서 반란을 일으키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어 생을 마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