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에 이어 왕위에 오른 무왕은 당나라와 충돌하면서 당을 침입하기도 합니다. 발해와 당이 관계가 악화된 원인은 당이 흑수말갈을 지원하였기 때문인 데요 당나라가 지금의 연해주 지역에 있는 흑수부 말갈을 이용하여 발해를 견제하려 하자 발해의 무왕은 당의 산둥 지방을 공격 하였습니다.
무왕시기에 중국과 충돌하면서 시련을 겪었지만 3대 문왕 시기에는 무왕시기의 혼란을 극복하고 당과 친선 관계를 수립 하였습니다.
당나라와 친선관계를 형성하면서 나라를 안정시킨 문왕은 수도를 상경으로 옮기면서 국가의 면모를 새롭게 하게 됩니다.
발해의 전성기
발해는 선왕시기에 영토를 최대로 확장하면서 전성기를 이루게 됩니다. 선왕시기에 발해는 중국으로부터 동쪽의 성한 나라라는 의미인 해동성국이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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