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머릿속의지우개>의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의사소통, 비치료적의사소통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1.02.27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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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내머릿속의지우개>의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의사소통, 비치료적의사소통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영화를 과제로 선정한 이유
2) 과제수행 목표
2. 본론
1) 치료적 의사소통 분석
3. 결론
1) 나의 결론
4. 과제작성 소감
본문내용
1. 영화를 과제로 선정한 이유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슬픈 멜로 영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도 볼 수 있다. 정우성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멋진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여기서 주인공 ‘수진’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다. 이 영화에 마지막 부분에는 수진의 남자친구 철수와 그녀의 가족들이 해리성 장애를 겪고 있는 수진의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수진은 계속되는 건망증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되고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수진의 기억을 살리기 위해 철수의 노력은 빛을 보지 못했다. 수진은 철수 뿐만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어버렸으며 집안 곳곳에 사진과 메모가 가득해졌다. 결국 수진은 정신이 돌아와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편지를 남기고 떠났고, 철수는 수소문 끝에 요양원에 있는 수진을 만나게 된다. 철수는 수진과 처음 만났던 일을 상기시켜주기 위해 편의점으로 데려가서 콜라 캔을 따서 건네 주는 행위를 했다. 그곳에는 수진의 부모님, 동생, 철수의 엄마, 의사 선생님 등 그녀가 기억했던 사람들 모두가 있었고 수진은‘여기가 천국인가요?’라고 표현하면서 철수의 노력으로 수진의 질병을 극복하게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철수가 수진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결과 수진은 조금씩 치료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공존하는 이 영화가 정신 간호학적인 의사소통 분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영화는 우리가 살면서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현실에 놓이더라도 새로운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통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수진은 ‘알츠하이머’라는 질병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치료에 실패도 했지만, 삶의 문제를 치료하고 간호받는 과정을 담고 있기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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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자 외(2019).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의 실제. 신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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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감독. (2004). 내 머리 속의 지우개
https://www.netflix.com/watch/70241153?trackId=14277281&tctx=0%2C0%2C93b43646-dd15-4a4b-9121-e0edb725a66e-452021901%2C%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