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21.02.16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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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 소감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긴장과 설렘의 교육실습 시작
2. 학교의 실무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소중한 특강들
3. 함께 할 수 있어 고마운 아이들과의 시간(학급운영)
4.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수업 참관과 수도 없이 거울 보며 연습한 내 수업
5. 교육실습을 마치며...
본문내용
저는 년 월 일부터 월 일까지 ‘고등학교’에서 길지만 짧고, 짧지만 긴 4주간 교육실습기간을 가졌습니다. 4주간의 시간이 매우 짧았지만 제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시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고 정말 값진 경험들을 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교육실습을 나가기 전 그 시간들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과연 실습을 잘 마치고 올 수 있을까? 아이들을 과연 나를 좋아해 줄까? 라는 생각에 잠도 잘 못 이루고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선생님이란 꿈을 바라보며, 교직이수까지 해서 이렇게 꿈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되었는데, 저는 막상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그 좋은 기회가 코앞에 닥치니 큰 두려움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교직이수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 교사란 직업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큰 그릇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내가 그런 그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심각하게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설렘보다 더 큰 두려움을 안고 교육실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습 전, 학교에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의 날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잔뜩 긴장한 채로 담당 선생님을 기다리며 어떠한 전달 사항이 있을지,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지 머릿속으로 수많은 생각을 하며 정자세로 앉아있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다시 긴장될 정도입니다. 교육 실습에 나오기 전 예상했던 수업에 관한 일정이나 학급 생활 외에 자율학습감독, 교문 및 등교지도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제가 맡은 반은 1학년 6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긴장을 하고, 두려움이 컸었는데 학급을 지정받고 난 후, 내가 맡을 학급의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지 궁금해졌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실습 전날, 새벽 3시까지 잠들지 못하며 계속 뒤척이기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을 만나는 첫날,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이러한 눈은 저의 긴장감을 대변하듯 하루 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