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소통 장애학생의 특성
의사소통 장애학생은 일반적으로 학습능력, 사회성, 인지발달에 있어서 비장애학생보다 발달이 느린 특성을 보이고 있다. 학습능력에 있어서 의사소통 장애학생은 읽기와 쓰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령기에 학습장애로 진단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둘째, 타인과 의사소통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타인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형성할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발달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는 장애학생들의 문제행동을 유발하고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마지막으로 인지발달에 있어서 전체적인 작업기억용량이 적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보다 작업기억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인지능력을 떨어트린다.
2. 주류화 교육의 필요성
1)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통합교육은 장애학생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생성하게 한다.
Durand(1993)에 의하면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은 학교 환경 내에서 비장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방해하고, 비장애학생들의 학업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통합교육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참고자료
· 김동일, 손승현, 전병운, 한경근 (2009). 특수교육학개론: 장애ᆞ영재아동의 이해. 서울: 학지사.
· 윤진영 (1997).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을 통한 회피기능의 자해행동 처치의 효과. 석사학위 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이성봉 (2000).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이 행동장애아의 복합적 의도를 가진 문제행동 및 의사 소통 행동에 미치는 효과. 특수교육학 연구, 35(2). 87-114.
· 최선실, 박승희 (2001). 통합교육실시를 위한 일반교사의 지원요구. 초등교육연구, 14(2), 319 -347.
· Durand, V. M. (1993). Using functional communication training as an intervention for the challenging behavior of students with severe disabilities. The National Symposium on Effective Communication for Children and Youth with Severe Disabilities: Topic Papers, (ERIC Document Reproduction Service No. ED 359 697).
· *미국 학자, University of South Florida St.Petersburg의 심리학 교수. 문제행동 감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을 주로 연구함(기능적 의사소통, 문제행동 평가방법 등)
· Reeve, C. E., & Carr, E. G. (2000). Prevention of severe behavior problem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s. Journal of positive behavior interventions, 2(3), 14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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