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뇌수막염은 뇌염, 뇌농양과 함께 뇌와 척수의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이며,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진균성 뇌수막염의 2015년 환자 주는 33명이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2015)
Ⅱ.본론
1. 문헌고찰
수막(meninges)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으로서 세 개 층으로 형성되어 있다. 외층은 경막(dura mater), 중간층은 지주막(arachnoid), 내층은 연막(pia)이다.
1) 경막: 경막은 혈관이 많은 외층과 중추신경의 피막인 내층으로 구성된 두 개의 막이다.
2) 지주막: 지주막은 뇌막 중간에 위치하는 얇은 섬유성 막으로 경막과 지주막 사이의 공간에는 아주 좁은 경막하강이 있다.
3) 연막: 연막은 작은 혈관들이 분포하고 있는 혈관성 막으로 뇌의 열과 구에 밀접하게 붙어있다.
1. 뇌수막염의 정의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 존재하는 지주막막밑 공간(subarachnoid space, 지주막하공간)과 뇌척수액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2. 뇌수막염의 원인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지주막밑공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뇌수막염이지만, 특정 화학 물질에 의한 염증, 암세포의 뇌척수액 공간으로의 파종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등이 있을 수 있다.
1) 세균성 뇌수막염
세균성 뇌수막염은 가을과 겨울에 발생 빈도가 높고 대개 상기도 감염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연쇄상폐렴구균(streptooccus pneumococcus), 나이제리아 수막염구균(neisseria meningitis),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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