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패션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패션의 미래)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2.0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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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당과목 A+ 받은 패션의 미래 리포트입니다.
(과목: mice패션콘텐츠 (패션과 문화 컨텐츠 관련과목))
목차
1. 지속가능한 패션
2. 윤리적인 패션
3. 테크놀로지와 패션
본문내용
1) 윤리적 노동:
1980년대부터 많은 의류브랜드들이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북아프리카나 남미에서 아웃소싱 방식으로 의류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많은 원단 노동자들에게 형편없는 노동환경을 가져다주면서 생계조차 보전하기 힘든 저임금, 아동노동 착취 등의 문제를 낳았다.
Oxfarm International은 약 4천만의 사람들이 의류생산에 고용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중 상당수가 어린 여성들로 저임금만 받으며 고용주에게 성적, 심리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같은 행태가 언론에 의해 보도되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질타를 받으면서 여러 국제기구가 노동자들의 권리를 명시화했고 현재는 소비자들도 윤리적인 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상태다.
미래의 패션업계는 이런 노동문제를 완전히 근절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2) 모피, 가죽, 동물의 권리
패션계에서 모피의 사용은 1970년대부터 점점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동물농장 등의 프로그램과 인터넷의 영향으로 대중 사이에서 모피 반대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
그러나 모피의 사용이 금기시되면서도 최근 몇년간 모피의 구매는 11퍼센트나 증가했다. 또 일부 패션디자이너나 잡지에디터들은 아직도 공공연히 모피의 사용을 지지하기도 한다.
반면에 스텔라 멕카트니같은 디자이너들은 가죽과 모피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다.
모피의 체계적인 관리, 유통을 위해 OA마크(국가적인 정부의 감시 아래 생산되는 모피를 보증함)를 통해 소비자에게 모피의 생산지를 알리고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규제 밖으로 불법적인 모피를 위한 도살이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윤리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천연모피의 생산과 손질을 위해서는 인조모피를 생산할 때보다 20배나 많은 에너지가 들며 각종 발암물질과 독성 화학약품이 사용된다.
참고 자료
<Fashion Design> - Sue Jenkyn Jones
<The Fashion Designer’s Textile Directory> - Gail Baugh
패션넷코리아 – “스마트의류, 미래를 바꾸다”
Forbes.com – “Fashions of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