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의 유통환경변화

소개글

"언택트시대의 유통환경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통환경의 변화
2. 언택트시대란?
3. 최근 등장한 새로운 유통형태나 유통방법을 사용하는 기업
4. 마켓컬리의 향후 성장 가능성
5. 유통산업의 변화에 대한 나의 의견
6. 출처

본문내용

1. 유통환경의 변화

국내 유통시장이 1996년 개방된 이후 우리나라 유통산업은 기업형 유통이 급속히 성장하였다. 2016년 GDP의 8.1%를 차지할 만큼 유통산업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구조변화가 급격하게 진행 중이다.
소매업에서는 최근 메가 리테일러, 파워 리테일러 같은 대형 소매기업이 생겨났다. PB상품을 통해 유통업자 브랜드를 확대 언택트 시대에 점포소매업의 쇠퇴로 무점포화 되었다. 국내 유통시장은 1990년대 이전에는 재래시장과 슈퍼마켓이 유통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대형 유통으로는 백화점이 유일했다. 슈퍼마켓의 경우도 작은 규모의 동네 슈퍼마켓이 대부분이었으며 크다는 슈퍼마켓도 100~200평 규모였다. 그리고 중산층 이상을 겨냥한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각광을 받았는데 지금의 할인점처럼 대도시에는 크고 작은 백화점과 쇼핑센터들이 활발히 영업을 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상품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제조업이 유통업을 능가하는 힘을 발휘했었다. 이러한 트렌드가 뒤집힌 것은 1990년대 초 할인점 사업이 시작되고 부터인데,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등장하면서 유통의 대형화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경제 발전에 따라 집집마다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쇼핑을 했고 대량 구매, 대량 판매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할인점은 큰 인기를 얻어 롯데마트, 홈플러스까지 가세하며 엄청나게 성장을 하였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쾌적한 환경에 싼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재래시장과 동네 슈퍼는 침체되었다. 할인점에 이어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Super Super Market)까지 골목 곳곳에 오픈을 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은 엄청난 매입량으로 인해 가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었으며 제조업체에 대한 협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전국 방방 곳곳에 오픈한 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들은 저렴한 가격과 특별 행사를 거의 상시 진행하다보니 동네 슈퍼나 재래시장보다 비교할 수 없는 메리트를 얻게 되었고 늘어난 매출 ,매입 ,이익으로 인해 경품 ,수수료 ,판촉비까지 제조업체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9609/ac/m_best
유통업 지각 변동 몰고온 언택트(동아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31/2019123101835
[2020 유통트렌드] 디지털 전환 본격화... '원할 때, 간편하게' 쇼핑하세요 (조선비즈)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00756321
"마켓컬리 성공 비결은 속도 아닌 좋은 상품에 대한 집착“(한국경제)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9041501220000171
유통 혁신의 현장② 마켓컬리 장지동 물류센터 "혁신은 집요함에서 온다“(한국경제 메거진)
https://www.sedaily.com/NewsView/1VQZ3Z0V74
마켓컬리 칭찬한 공정위원장 왜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