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의 시 세계를 농경공동체의 생명의 세계관과 화엄적 상상의 시각에서 서술하시오.

소개글

"김지하의 시 세계를 농경공동체의 생명의 세계관과 화엄적 상상의 시각에서 서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지하의 시 세계의 변화
1) 자연과 맞닿은 농경공동체의 생명의 세계관
2) 화엄적 상상으로 승화되는 농경공동체 생명의 세계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김지하의 1969년, ‘시인’지를 통해 등단하여 ‘오적(1970)’, ‘타는 목마름으로(1982)’와 작품을 통해서 억압과 지배에 대한 저항의 정서를 공격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애린(1986)’과 같은 작품을 통해 생명에 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조화’, ‘성찰’과 같은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김지하의 시 세계의 전환이고, 중대한 특이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지하는 60년대와 70년대를 살아가면서 감옥에서 생활을 하는 등 실제 저항운동에 참여했다는 점 또한 투쟁에 대한 상징성이 매우 큰 작가이다.

<중 략>

Ⅱ. 본론
1. 김지하의 시 세계의 변화
김지하의 시적 삶의 변화는 곧 농경공동체의 생명의식에 대한 작용과 큰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적 삶에 대한 원적으로서 농경공동체의 생명의식은 ‘애린’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아 작품의 연작을 마디절을 통해 ‘숨은 차원’에서 ‘드러나는 차원’에 대한 질서로 승화시키고, 이것을 화엄적 상상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참고 자료

홍용희, 현대시의 정신과 감각, 천년의 시작, 2010 (113~13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