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설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 전도서 8장 9-13절, 12장 13-14절
- 최초 등록일
- 2021.01.30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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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도서 8:9-13; 12:13-14 설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은 원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토라’와 ‘느비임’, ‘크투빔’ 구약성서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단어는 ‘타나크’인데요, 토라, 느비임, 크투빔 이 세 글자의 앞 첫 자음 티읕, 니은, 키읔을 따서 만든 말입니다.
‘토라’는 ‘가르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율법서라고도 불리는 모세오경이 바로 ‘토라’입니다. ‘토라’는 유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책으로 신앙과 율법의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느비임’은 예언서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언자들의 이름이 붙은 책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말라기 등등. 재미있는 건 열왕기서도 예언서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왕들을 예언자의 반열로 생각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히브리어로 예언자를 ‘나비’라고 부릅니다. ‘나비’의 복수형이 ‘느비임’인데요, 우리말로 하면 ‘예언자들’이 되지요. 마지막으로 ‘크투빔’은 성문서를 가리킵니다. 성경에서 율법서와 예언서를 제외한 나머지 책들로..
<중 략>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하나님의 말씀이 적용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불의와 악이 승승장구하고, 정의와 선은 땅에 떨어져 비웃음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지요. 하지만 전도자는 세상의 불의와 불합리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삶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의 지혜와 교훈에 순종하는 삶이요, 옆으로는 세상에서 정의와 선을 행하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정의와 선행이 어리석어 보이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수 있는 근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과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임할 것이라는 약속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며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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