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사요나라 안녕 짜이쩬이 들려주는 또 다른 이산가족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2010년 제 2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상영작이고, 재일조선인들의 북송문제 관련 역사적 사실은 김귀옥의 '분단과 전쟁의 디아스포라, 재일조선인 문제를 중심으로'(역사비평 2010 여름호)를 참조했습니다.
"[리뷰] 사요나라 안녕 짜이쩬이 들려주는 또 다른 이산가족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2010년 제 2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상영작이고, 재일조선인들의 북송문제 관련 역사적 사실은 김귀옥의 '분단과 전쟁의 디아스포라, 재일조선인 문제를 중심으로'(역사비평 2010 여름호)를 참조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남북 분단의 상처 가운데 하나인 이산가족 문제는 단순히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재외 동포들, 심지어 외국인에게도 깊은 생채기를 남기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일본에게 53만여 명에 이르는 재일조선인들은 골칫거리였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재일조선인은 '성가신 존재'였고, 종전 후 천황제 타도를 외친 일본 공산당 내에서는 재일조선인들이 앞장서 활약하고 있었다. 한편 북한은 당시 재일조선인의 지식, 기술, 노동력이 필요했다.
북한과 일본의 이해관계는 인도 캘커타에서 이른바 '북송사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고 1959년부터 1984년까지 10만 명 가까운 재일조선인들과 그들과 가족관계를 맺은 일본인들, 중국인들이 북으로 떠났다.
‘북송사업’은 북한과 일본의 이해관계가 빚은 사건이었지만, 북으로 떠날지 일본에 남을 것인지, 그 결정에 따른 결과를 감내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몫이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사요나라 안녕 짜이쩬>(감독 고명성, 2009)은 북송을 선택한 개인들에 초점을 맞춘다.
참고자료
· 김귀옥, 분단과 전쟁의 디아스포라, 재일조선인 문제를 중심으로, 역사비평, 2010 여름호.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