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와 개신교의 충돌과 조화 내용 정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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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신교와 이슬람교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슬람이란 ‘절대 순종한다’ 는 뜻이며, 이슬람 신도는 ‘무슬림’ 이라고 부릅니다. 이슬람교는 610년에 무함마드가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유일신 알라의 계시를 받아서 창시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세계 인구의 20%인 9억 명, 우리나라에는 6.25 전쟁에 참여한 un군의 일원으로 참여한 터키군에 의해서 1955년 처음으로 소개되어, 현재 약 3만 5천여명 정도의 신도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이슬람교에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 역사와 무함마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예언자 무함마드는 아라비아반도 중부 메카에서 태어나서 25세의 미망인 하디자와 혼인하였습니다. 당시 아라비아반도 주민들은 종교적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자연신과 신령을 믿는 복합적인 신앙양상을 보이고 있었고, 사회적으로도 급속한 상업경제의 발전으로 인해서 많은 부작용과 갈등적 요소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존의 삶에 깊은 회의를 품고 사색과 명상을 계속하던 그는 40세 되던 610년 경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하느님 알라의 계시를 받은 뒤 마지막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띄고 포교에 나섰습니다. 이 때 알라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한 것이 ‘코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수적 전통이 강한 메카 지도층의 탄압으로 포교에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622년 메카 북방 400km 지점의 메디나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주한 무하자룬(교도들) 과 그 지역 협력자들을 모아 최초의 움마 즉, 교단을 조직하게 되는데 이를 강화하여 나중에 이슬람 국가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후 아라비아지역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일한 그는 632년 메디나에서 죽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슬람교의 교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슬람교의 교리는 크게 칠신과 오행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칠신은 알라, 천사, 경전, 사도, 내세, 정명, 부활에 대한 믿음이며 오행은 오주라고도 하며, 신앙고백, 예배, 쟈카드, 단식, 순례의 실천을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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