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01.28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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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살로니가후서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저자
2. 저작연대
3. 수신자
4. 저작동기
5. 구조와 내용
6. 전서와 후서의 관계
7. 결론
8. 참고문헌
본문내용
데살로니가전․후서는 공히 기독교이기 때문에 핍박받는 자신이 개척한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을 위로하며 주님의 재림에 대한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 데살로니가전서에는 애정이 넘치는 부드러운 어조로 재림의 임박함을 가르쳤었는데 이 때문에 교인 중 상당수가 일상생활을 경시하고 나태함으로 인하여 교회를 보는 눈이 더욱 나빠졌고 핍박도 심해졌다. 데살로니가 전서를 써 보낸 후 거기에 기록된 주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서 세상일에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그런 일은 허무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난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에 관하여 잘못된 이단이 등장하여 주의 날이 이미 왔다고도 하는 등, 성도들의 신앙이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엄격한 교훈조로 재림에 대한 열광적 기대감을 진정시키고, 나태한 자와 선행 중에 낙심하는 자들을 책망하고 훈계하기 위하여 데살로니가후서를 보내게 된 것이다. 그러면 재림에 대한 성도들의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가. 바울은 본 서신을 통해 종말론의 교회 교육과 함께 실천 신학적으로 성도의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핍박 속의 위로와 격려는 재림의 강조로 행하되, 종말의 징조에 대한 분별력을 기르고 온전한 구원의 성취를 기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저자 : 바울
본서의 저자가 사도 바울이라는 사실을 초대교회는 의심 없이 인정했다. 그러나 19세기 이후 몇몇 비평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이론을 들고 나왔다.
첫째, 살후2:3의 '불법의 사람'은 주후 60년 이후 네로를 가리키는 것으로써 당시 사람들은 네로 황제가 죽지 않고 부활했다는 신화를 믿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므로 본서는 바울 시대 이후 타인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둘째,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의 주제가 되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신학적인 시각이 상반된다는 점이다. 데살로니가전서에서는 주의 재림을 삶의 종국적인 소망과 기쁨으로 삼는 것을 권고하는 반면 후서에서는 오히려 재림이 관한 기대나 소망을 억제하는 듯한 내용으로 일관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본서는 전서와 동일인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
참고 자료
윌리암 헨드릭슨, 「데살로니가전후서 주석」, 김용섭 역, 아가페 출판사, 1993
도널드 거스리, 「신약서론」, 김병국, 정광욱 역,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4
F. F. 브루스, 「데살로니가전후서」, 김철 역, 솔로몬, 2000
D. A. 카슨, 「신약개론」, 노진준 역, 은성, 1993
로버트 L. 레이먼드, 「바울의 생애와 신학」, 원광연 역,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5
이종윤, 「신약개론」, 개혁주의신행협회,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