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문화] 러시아의 보건의료체계 / 의료 제도의 변화 /보건의료 전달 체계

소개글

"[질병과 문화] 러시아의 보건의료체계 / 의료 제도의 변화 /보건의료 전달 체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러시아의 보건의료체계
01. 의료 제도의 변화
1) 구소련의 의료체계
2) 러시아의 의료체계
02. 보건의료 전달 체계

Ⅲ. 대중 영역
01. 약초 치료
02. 감기에 대한 민간요법

Ⅳ. 민속 영역
01. 러시아의 대체의학
02. 샤머니즘의 질병 치료

Ⅴ. 러시아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
01. 낮은 보건 부문 예산지출 및 보건 효율성
02. 러시아 공공 의료서비스 개혁의 실패
03. 낮은 보건 효과성: 개인의 비용 부담 증가
04. 낮은 접근성 및 의료의 질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러시아어를 할 수 있으면 간호사로의 취업이 용이하다는 말이 있을 만큼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오는 러시아 환자들이 많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16년 한 해에만 2만5533명의 러시아인이 한국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러시아 사람들은 자국의 병원을 놔두고 우리나라로 의료관광을 오는 것일까. 최근 한 뉴스 기사에 따르면 러시아의 경우 대부분의 의료가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한국과 비교해 의료의 질은 좋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러시아에서 치료가 힘든 중증 질환에 걸렸을 경우 해외 의료를 찾는다고 한다. 이 기사를 접하고 러시아의 보건의료가 어떤 문제점을 가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 심화하였다. 더욱 자세한 해답을 얻기 위하여 러시아의 보건의료체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Ⅱ. 러시아의 보건의료체계
01. 의료 제도의 변화
1) 구 소련의 의료체계
러시아의 의료체계는 러시아 혁명 이후 형성된 사회주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 구 소련은 1917년, 기존의 의료제도들을 폐지하고 세계 최초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영 의료보장제도 즉, 무상 의료제도(Semashko model)를 도입했다. 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의 국영 의료보장제도로서 형평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타 의료보장제도와 비교하여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나 질적인 부분은 배제하는 부작용을 나타냈으며, 의료 인력에 대한 일률적인 낮은 급여와 상급의료기관으로만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 병원 완전고용 정책으로 인한 과잉인력 현상 등 운영상의 비효율성이 발생하였다.

2) 러시아의 의료체계
1990년 사회주의 체제 붕괴 후 러시아 연방은 러시아 국민에게 의료에 대한 무상이용을 유지하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의무의료보험 제도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의무적 건강보험으로부터의 자금 조달은 충분한 재정적 수단제공에 실패하였고 2000년대에 들어 국가 우선 과제 프로젝트라는 추가적인 연방 및 지역 기금을 선정하여 공표했다.

참고 자료

권소담, “푸틴 시대의 인간안보 : 러시아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연구”, 2019
이건욱, “시베리아 투바 공화국 샤마니즘 고찰”, 2002
러시아 보건부 홈페이지 https://www.rosminzdrav.ru/
Russia Beyond https://kr.rbth.com/society/2016/01/08/55590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시장정보 연구보고서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2&linkId=152627&menuId=MENU01125&maxIndex=*************8&minIndex=*************8&schType=1&schText=%EB%9F%AC%EC%8B%9C%EC%95%84&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e=&categoryId=&continent=&country=
메디TV 의학다큐멘터리 ‘러시아 현장르포, 시베리아의 약초’ http://www.imeditv.com/
러시아 국가 예산 정보 https://countryeconomy.com/government/expenditure/health/russia
대동병원, 러시아 '의료관광 상담회’ 참가 (2019.11.24)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9897&thread=22r02
뱅쇼, 달걀술, 후추보드카…술도 감기약이 될 수 있어요 (2019.11.23) https://news.joins.com/article/23639855
비공식 의학에 대한 러시아인의 성향 (2014.12.11) https://www.kommersant.ru/doc/2608958
[Russia 포커스] 치유 능력 있는 샤먼, 대부분 시베리아 출신(2014.08.29) https://news.joins.com/article/15674254
[인천의료관광] 러시아 환자들이 원하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 (2019.07.17)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