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장애 지도를 위한 기법 중 심리적 접근법과 생리학적 접근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소개글

언어발달장애
주제: 음성장애 지도를 위한 기법 중 심리적 접근법과 생리학적 접근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발성의 원리
2. 음성장애 지도 기법 비교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음성장애는 “후두나 호흡기의 이상 또는 기능의 문제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음도와 강도 또는 음질로 정의되는 상태”이다.
이러한 음성장애를 진단, 평가하는 병리적인 음성 분석은 생리학적, 심리학적, 음샹학적, 공기역학적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객관적인 검사와 지도(치료)기법이 이루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아동 음성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사소통 하는 능력의 발달이 지연되거나, 학교활동을 참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동들이 음성문제로 주의를 과도하게 끌게 되고, 특정한 활동에 참여할 시 제한을 받을 수 있기에 사회적인 상호작용과 더불어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기능 등에 문제를 보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들에게 맞는 적합한 지도 방법이 필요하다.
본론에서는 음성장애 지도를 위한 기법 중 생리학적, 심리학적 접근에 대해 비교 분석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발성의 원리
음성장애는 서론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호흡기, 후두의 기능적 문제로 비정상적인 음도, 음질, 강도로 정의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소리를 바르게 내기 위해서는 입과 코로 숨을 들여 마시게 되면, 기류는 폐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 기류가 기도를 통해 다시 밖으로 나와 성대를 진동시키고, 소리를 생성하게 된다. 인두강과 구강, 부비강의 공명강으로 울려 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소리를 내는 원리는 클라리넷, 플롯 등 불어서 내는 관악기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렇게 정상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발성, 호흡, 조음 및 공명의 3가지 기관의 상호 의존적으로 나타난다.
먼저 자세와 호흡이다. 올바르게 자세를 하게 되면 목과 가슴 속의 공간이 넓어져 턱이 편안하다. 구강 또한 깊어지고 크게 열리게 된다. 이는 좋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바른 자세로 인해 깊고 편안한 호흡이 사용된다. 호흡이 좋아진다는 건 바르고 자연스러운 발성이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이은경(2001)『성대결절 아동의 음성장애 정도에 따른 호흡양상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송명은(2017)『음성질환자 보컬들을 위한 올바른 발성테크닉 연구』,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