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내 주위에서 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이들로 구성된 조직이 유지되는지를 들어 보아 사회복지행정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복지관, 노숙인 복지 센터 등에서 일하는데, 다수의 이들이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며 소외 계층들을 배려하고 위한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은 문화교육사업, 체력증진 사업 등의 복지관의 여러 사업을 관장하기도 한다. 이 때, 사회복지행정이 요구된다. 이 사회복지행정이란 복지시설 내의 종사자들의 조직도를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더 원활하고 진보적이고 진취적인,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뤄내려고 하는 전반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다수의 복지시설의 조직도는 수직적이다. 관장 아래에 부장, 부장 아래에 소장, 소장 아래에 사회복지사들, 사회복지사들 아래에 종사자들이 있다. 이런 수직적인 조직도 탓에 다수의 하위 인력들이 상부에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다수의 관장들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조직인 복지시설을 이상적으로 이끌어가기도 한다는 것은 장점이다. 다수의 하위 인력들을 관리하며 끌어갈 상위 인력의 견인차 역할은 정말 필수적이다.
참고자료
· 은평 복지재단 출범 위한 청사진 나와 -2020.03.27., oh my news-
· 감염병에 문닫은 급식소… “우린 굶는게 더 무서워” 취약계층은 한숨만 -2020.02.05.,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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