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무의미한 연명 치료에 대한 문헌 고찰과 견해
- 최초 등록일
- 2021.01.2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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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를 받은 보고서 과제입니다.]
1. 죽음에 대한 문헌 고찰을 실시하여, 죽음의 판정 기준에 관한 설(說)과 사망의 3가지 기준을 상술하였습니다. 질적 측면의 죽음이 논의됨에 따라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존엄사와 관련된 용어, 무의미한 연명치료, 호스피스 등에 대한 문헌 고찰을 실시하여 용어의 정의를 상세히 기술하였습니다.
2. 임종 환자에게는 무의미한 연명 치료보다 호스피스와 완화 의료가 더 적절한 대안임을 주장하였고, 미래의 간호사로서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을 찬성하는 근거를 밝혔습니다. 한편, 의료진의 관점에서 쓰여진 용어인 ‘연명 치료 중단’을 ‘치료를 거부할 권리’로 치환하며, 한 개인으로서 죽을 권리를 주장하고, 그 근거를 밝혔습니다.
목차
1. ‘죽음’과 ‘무의미한 연명 치료’에 대한 문헌 고찰
2.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무의미한 연명 치료’는 이름 그대로 치료의 효과가 없어 그 의미가 전혀 없는 소모적인 일이다. 일례로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제공하게 되는 상황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의료진이 이미 환자에게 연명 치료가 득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중 략 >
결론적으로, 간호사가 될 나는 회생 불능의 환자나 그 보호자가 치료 중단을 요청할 경우 연명 치료를 멈추어야 하며, 무의미한 연명 치료보다는 호스피스와 완화 의료를 통하여 죽음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연명 치료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더라도 환자가 그것을 요구한 경우, 그 뜻을 두둔하며 환자의 고통을 조절하고, 적극적으로 간호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세상을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 나는 자기 결정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떠한 상태에 놓인 환자든 연명 치료를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죽을 권리 또한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죽음, 존엄사, 안락사, 호스피스”,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https://stdict.korean.go.kr/.
김영혜 외, 「최신 인간성장발달」, 수문사, 2020, pp.250, 252.
김혜옥 외, 「간호실무윤리」, J M K, 2017, pp.217, 222~225.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제1장 제1조;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제1장 제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