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와 미학 2차 레포트 A+ 레포트 (한국 사진사의 조명)
- 최초 등록일
- 2021.01.19
- 최종 저작일
- 2018.12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사진사와 미학 2차 레포트 A+ 레포트 (한국 사진사의 조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① 한국 사진사 개요 ……………………………………………………………………… 3 – 8 p
② 주요 한국 사진행사 …………………………….……………………… 9 - 10 p
본문내용
① 한국 사진사 개요
(1-1) 한국 사진의 태동 (1860년대, 1870년대)
한국사진의 시작은 1880년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전인 1860년, 1870년대에는 ‘이의익(동지사은사’)과 ‘오경석(통역관 출신의 개화선각자)’, ‘김기수(수신사)’와 ‘김홍집(수신사)’ 등이 중국과 일본에서 찍은 초상화사진과 조선의 프랑스, 미국 간에 강화도를 중심으로 충돌이 벌어진 병인양요, 신미양요의 기록 사진들, 1881년 조선 사찰단(신사유람단)으로 일본을 방문했던 7명의 조사와 수행원의 초상사진은 외국인들에 의해 우리가 찍힌 사진들이다. 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국 해병대 종군사진반이 전투현장을 기록한 사진이 최초의 사진이며 ‘오경석’은 1872년 청나라에서 프랑스 외교관 ‘매휘립’이 찍은 자신의 초상사진을 가지고 귀국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초상사진을 남겼다.
(1-2) 한국 사진의 시작 (1880년 ~ 1884년)
사진시대의 시작은 1880~1884년 사이에 일본과 중국으로 건너가 사진술을 익힌 사진선각자들이 촬영국 오늘날의 사진관
을 세우면서 비롯된다. 그 중 문헌상에 의하면 1884년 ‘지운영’이 일본에서 사진술을 배워 서울 마동에 촬영국을 차린 이후부터이다. 사진선각자들은 주체적인 입장에서 사진을 받아들였으며 사진을 널리 알리는 촉매역할을 하였다. 도입 이후 국내외에서 촬영된 ‘김옥균’, ‘박영효’, ‘유길준’, ‘조종필’, ‘김윤식’, ‘김홍집’, ‘민영환’, ‘윤웅열’ 등 유명인사들의 초상사진과 집합사진은 이 한국사진사 연구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1-3) 초상사진의 대두 (1884년 ~ 1910년대)
1884년 3월 16일 ‘지운영’이 역사상 최초로 조선 26대 임금 고종을 카메라 앞에서 찍은 기념비적인 날이다. 이는 왕이 신문물인 사진을 수용한 큰 사건이었다. 최고 권력자인 고종이 사진을 찍은 것은 어진이나 국가의 기록화 등의 제작을 사진에 의존하게 만들었고, 구중궁궐의 인물과 생활모습을 일반인들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영향은 민중들 사이에 사진 문화가 뿌리 내리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고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