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치경제 기말고사 답안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20.10
- 1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북한정치경제 기말고사 답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체사상
2. 선군사상(정치)
3. 북한의 당대회
4. 김정은 시기 북한외교의 특징
5. 북한의 경제특구 / 경제개발구
본문내용
1. 주체사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과 남한은 역사와 문화 및 언어 등 다양한 삶의 양식을 공유하며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살아왔던 같은 민족이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으로 남북한은 전혀 다른 정치적 실체로서의 길을 겪게 된다. 양국은 대립하며 체제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질성과 적대감을 키우기도 했으나 그와 동시에 화해와 협력을 통한 통일을 모색하려는 노력도 이루어져 왔다. 즉 양국은 민족적 시각에서는 동포이고 한민족이나, 안보적인 시각으로는 견제와 경계의 대상이다. 이러한 북한과의 관계는 상당히 이중적이나 우리 사회는 북한의 한 측면만 강조하면서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이해서는 먼저 북한을 공존공영의 상대로 인식해야 한다. 위협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북한을 그렇게 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대결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협력으로 돌아선다면 시너지효과를 통해 더 나은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이해해야 한다. 즉, 우리(남한)식의 북한 이해가 아니라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이전에는 용납되지 않았던 그들의 모습에 대해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체제를 보편적 가치기준(자유, 평화, 인권, 복지)을 근거로 보아야할 필요가 있다.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더라도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협상과 대화의 과정을 통해 보편적인 기준으로 이끌어 가려는 노력이 반드시 요구된다.
주체사상은 북한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와 주민가치 및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북한의 영역에서 영향력을 미쳐왔고, 현재도 북한 주민들의 삶과 통치전반에 녹아들어가 있는 북한의 핵심이념이다. 북한은 노동당 규약과 헌법에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 활동의 지도적 지침으로 규정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