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말의 특성과 대별되는 입말의 특성을 말하기 교육의 세부 목표를 바탕으로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1.15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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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말의 특성과 대별되는 입말의 특성을 말하기 교육의 세부 목표를 바탕으로 서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Rivers(1981)는 '말하기는 인간이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수단이며 도구로서, 쓰기에 비해 그 의존도가 훨씬 크다.'라고 정의했다.
입말과 글말, 다른 표현으로는 말하기와 쓰기. 이 둘은 표현 산출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적 처리 조건 및 상호작용성에 있어서 차이점이 나타난다. 한국어 말하기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한국어를 사용하여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있어, 자신의 생각과 느낌 표현을 원활하게 하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의사소통 능력적 측면에서 글말의 특성과 대별되는 입말의 특성을 말하기 교육의 세부 목표를 바탕으로 서술해보고자 한다.
<중 략>
첫 번째. 문법적 능력
어휘에 대한 지식, 형태론적, 통사론적, 의미론적, 음운론적 규칙에 관한 지식을 포함한 의사소통 능력을 문법적 능력이라 한다. 문법적 능력의 성장을 위한 말하기 교육의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어 문법을 정확하게 사용하여 발화하도록 한다.
입말의 경우 말하는 순간 의사소통이 이뤄지기만 한다면 비문법적 요소들은 어느 정도 묵인되는 성질을 가졌다. 이는 문자와 철자, 문법을 형식에 맞춰 정확하게 사용해야만 어색하지 않은 글말과 상반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정확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어순, 시제, 상, 서법, 사동과 피동, 부정법을 포함, 높임법까지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여 말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다.
2. 한국어의 음소와 변이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한다.
글말의 경우 문자 언어이기 때문에 발음과는 밀접한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하지 못한 철자는 읽는 이들이 정확하게 발음할 수 없게 할 것이다. 반면 입말의 경우 매개체가 되는 것이 말하기이기 때문에 음소와 변이음의 정확한 발음을 요한다.
참고 자료
조위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표현교육론, 진흥원격평생교육원
우형식, 조위수, 조윤경, 한선경, 임진숙, 양민철, 송정화, 김혜진, 김윤경, 최서원, 김세현, 전영미(2020),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참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민현식, 조항록, 유석훈, 최은규(2005), 한국어교육론3, 한국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