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차별주의자

소개글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탄생
3.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는가
4.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자세
5. 에필로그

본문내용

프롤로그

저자의 프롤로그만 읽고도 등에서 식은땀이 나는 것을 느꼈다. 사례로 든 한 경험에서 저자가 느꼈을 당황스런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그 반대급부적으로 샘솟는 저항심 또한 똑같이 느꼈으며, 그 저항심마저 처절히 무너져 내리며 느꼈을 자괴감 또한 생생히 느껴졌다. 인권전문가로서 많은 소수자들과 함께 진행한 강연에서 무심코 써버린 ‘결정장애’라는 단어 한마디. 결정에 서툴다는 특성을 ‘장애’로 치부해 버린 인권 전문가의 소수자에 대한 무의식적인 표현을 보며 우리는 과연 그러한 논란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전문분야이거나 애써 노력하는 중요한 과업이 아닌 그저 무심하게 살아가는 내 일상과 그 주변에서 우리는 과연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에 대해 얼마나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