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EBS 명의 - 500g의 희망, 신생아 중환자실 편 (2020년 작성/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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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요약 없이 느낀점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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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신생아 중환자실 편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 속에는 호흡곤란 증후군, 전치 태반, 자궁경부 무력증, 중증 임신중독증, 십이지장 폐쇄증, 미숙아 망막증 등의 질병을 가진, 만삭을 채우지 못하고 장기들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채 태어난 아이들의 모습이 있었다. 앞서 중간&기말고사를 통해 일부 질병들을 학습한 상태였는데 영상을 통해 직접 보니 질병의 심각도가 더욱 크게 느껴졌고, 병태생리, 증상, 치료 및 간호의 일련의 과정이 막연히 글만 보고 공부했을 때 보다 쉽게 이해갔다.

한편으로는 정말 작고 여린 생명이 살아보겠다고 숨을 헐떡거리며 손을 꼼지락 거리는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영상 속 산모는 이렇게 말한다. ‘이런 일이 어떻게 나한테 일어날 수 있지?’ 그만큼 아이를 품고 낳는 일은 앞을 예측할 수 없으며 정말 위대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중학생 때 담임 선생님은 이 말을 항상 하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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