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1.13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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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서부에서 시작된 개척의 힘 : 프런티어
2. 시민의 정신을 지탱하는 자유와 평등의 힘
3. 분열과 연합을 반복하는 모순의 힘
4. 전 세계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포용의 힘
5. 무엇이 미국을 미국답게 만드는가
Ⅲ. 결론
본문내용
- 서론
미국은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우리는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문제에 있어서 미국을 최적의 거울로써 활용해왔지만 우리의 삶을 크게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미국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변하지않고 단단하게 유지되어 온 배경을 파악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기를 원한다. 그래서 프런티어, 민주주의, 지역 정서, 다문화주의, 이 네 가지 요소로 미국의 정체성과 현주소를 찾아갔다.
현재 우리는 미국이 이미 겪고, 해낸 문제를 이제서야 마주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을 전제 삼아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만 한다. 우리와 미국은 많은 부분들이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미국을 움직이는 힘, 동력을 찾아내 미국을 파악함으로써 미국이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배경과 계기를 알고, 이를 우리 사회에 변형시켜 적용 시켜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를 파악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1. 서부에서 시작된 개척의 힘 : 프런티어
미국을 가장 미국답게 만들었던 것은 무엇일까? 답은 정신적 의미의 프런티어와 지형적 의미의 서부. 이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리가 미국을 떠올릴 때 무엇보다도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서부이다. 서부라는 의미를 더욱 포괄하는 단어가 프런티어 인데, 사전적 의미는 보통 ‘국경’, ‘국경지대’ 또는 ‘변경’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서부’라는 용어가 단순히 어떠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에 불과한 반면, 프런티어는 그런 지역적, 외형적인 의미의 이상을 함축하고 있다. 거기에는 미국의 정신과 미국 역사의 독특함이 그대로 반영된다. 보통 국경이란 개념은 정체적, 방어적이다. 하지만 미국에게 있어 국경이란 정체적인 것이 아닌 지극히 유동적인 것이었다. 사실 지금의 미국이 정착되기까지는 국경은 항상 확장되었고 국민들의 의식 속에서 경계선이 존재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경이라는 정체가 모호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