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 나오는 비너스 같은 거의 완벽한 육감적이고 매혹적인 몸매를 가진 나나를 주인공으로 주변의 상류계층의 은행가, 백작, 사업가, 정치가 등등의 타락한 욕망과 그에 따른 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나나도 자신의 유혹적인 육체를 무기로 하여 남자들을 잘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풀어나간다. 결국 그 욕망도 과해져 비극에 치닫지만... 한 때 순수하게 아무 조건없이 퐁탕이란 남자를 좋아하게 되지만,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퐁탕의 피해자가 되어버리는 등 여기 소설에서는 행복한(?)장면이란 없는 듯하다.
<중 략>
277p 여자들은 남자가 바보같으면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아무 말도 하지 않죠. 그건 수치심 때문이에요. 알겠죠….. 하지만 여자들은 오랫동안 그 생각만 한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조만간 남자가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면 다른 곳에서 찾을 준비를 하죠….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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