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휘청거리는 오후> 분석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01.05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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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완서 <휘청거리는 오후> 분석 보고서입니다.
목차
1. 표현론적 관점
(1) 박완서의 생애
(2) 업적
(3) 문학적 특징
2. 반영론적관점
(1) 작품이 쓰여진 시대의 배경
(2) 작품 안에 배경
3. 절대주의적 관점
4. 효용론적관점
5. 가장 적합한 이해방법
6. 현대적의미의 재해석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박완서의 생애
박완서는 1931년 10월 20일 경기도 개풍군(현 황해북도 개풍군) 청교면 묵송리 박적골에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박영노와 어머니 홍기숙 사이에서 태어났고 열살 위의 오빠가 있었다.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오빠만은 대처에서 공부시킨다고 서울로 데리고 갔기 때문에 조부모님과 숙부모님 밑에서 쓸쓸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여덟 살 때 오빠만 데리고 서울로 상경한 어머니를 따라서 현저동으로 이주하게 된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때 담임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소설가 한말숙과 절친한 친구가 된다. 1950년에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6.25전쟁으로 숙부와 오빠가 죽고, 고향 땅은 북한의 땅이 되었다. 생활고로 결국 대학에서 끝내 공부를 계속하지 못하게 되고, 6.25 전쟁의 기억은 그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오빠하고의 우애도 각별했지만, 숙부는 아버지 없는 그녀에게 아버지와 다름없는 분이었으므로 충격이 컸다. 오빠와 숙부의 죽음은 그 이후로 오래도록 그녀에게 악몽으로 남아있다.
< 중 략 >
이 소설은 전쟁 중 노모와 어린 조카들의 생계를 위해 미군 부대에서 근무할 때 만난 화가 박수근에 관한 내용이다. 이후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뛰어난 작가로 알려지고, 자신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6,25 전쟁과 분단문제,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 억압에 대한 현실비판을 사회현상과 연관해서 작품화시켜왔다. 천주교가 종교이고 세례명은 정혜 엘리사벳이다. 1988년 5월에 남편이 죽게 되고 8월에는 아들을 잃고 나서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1988년에 서울을 떠나 부산 분도 수녀원에서 지내기도 하고 미국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2011년 1월 22일 오전 6시 17분에 지병인 담낭암으로 투병하다가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11년 1월 25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오산리 천주교 서울대교구 공원의 묘지에 안장되었다.
참고 자료
박완서, <휘청거리는 오후>, 세계사, 2003
이정희, <생활세계의 식민화와 나르시시즘적 ‘신여성’>, 경희대학교 연구 논문, 2001
이정희, <감시의 시선, 몸의 언어-박완서의 세태소설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연구 논문, 2001
박수현, <박완서의 장편소설과 비평 이데올로기>,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2011
이화진, <박완서 소설의 대중성과 서사전략 -『휘청거리는 오후』와 『도시의 흉년』을 중심으로>, 반교어문학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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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2001
문학사와 비평연구회, <1970년대 문학연구>, 예하, 1994
네이버캐스트 <모계 문학의 드넓은 수원지 박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