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실험목적
기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인장, 압축, 전단, 비틀림 등과 같은 외력을 받는다. 이러한 외력에 견디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강도라 한다. 강도 외에도 취성이나 피로와 같은 재료의 기계적 성질을 고려하지 않고 기계를 설계한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여러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값을 토대로 규격에 맞는 재료를 선정하여야 한다. 이중 하나가 인장시험으로 시편에 인장하중을 가하여 비례한도, 항복응력, 극한응력, 탄성한도 등을 측정하는 것을 이번 실험 목적으로 한다.
시편을 열처리 하지 않은 것, 풀림처리 한 것, 담금질을 한 것, 그리고 알루미늄 시편으로 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 열처리를 통해 변형된 기계적 성질의 차이와 연강과 알루미늄의 인장시험이 측정값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해보고 배경이론을 통해 실험의 정확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Ⅵ. 고 찰
위의 인장시험은 동일한 규격의 시편을 열처리 유무와 냉각속도에 따라 달라지는 기계적 성질 및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값을 인장시험을 통해 알아보고자 열처리를 하지 않은 것, 알루미늄, 풀림처리, 담금질처리 한 시편으로 총 4가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값은 p12 [표 3]에 정리해 놓았다. 파단까지 측정된 인장하중 중 최댓값을 시편의 초기단면적으로 나누어 인장강도를 구하였다. 그리고 연신율은 최대 신장량을 표점거리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값을 비교해보면 우선 강과 비철금속에 힘이 가해졌을 때 연신율은 강이 비철금속(알루미늄)보다 더 컸고 탄성계수 또한 강이 비철금속(알루미늄)보다 더 큰 값을 나타내었다. 같은 강일 때 열처리에 따른 결과를 보면 힘을 재료에 가했을 때 연신율은 풀림처리 > 열처리× > 담금질처리 순으로, 탄성계수 또한 마찬가지로 풀림처리 > 열처리 × > 담금질처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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