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 환자의 70%이상은 만성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해 신대체 요법을 시작하게 된다(Jin & Han,2014).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신대체 요법을 받는 환자 수가 2002년 33000여명에서 2012년 약 70000여명으로 최근 10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매년 만여명의 환자들이 새로 투석치료를 시작하고 있다. 만성 신부전 환자들은 치유가 되지 않고, 남은 일생 동안 계속 투석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만성신부전을 진단 받고 부산 지역 2개의 종합병원 신장 내과에 등록된 환자 120명을 편의 표출하여 한달 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투석 환자에게서 우울증 유병률이 20~30%로 높게 나타났고 이는 스트레스가 높고 생의 의미와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더 높게 측정되었다. 우울증은 투석치료중인 만성 신부전 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키며 입원률을 상승시키고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게함으로써 환자의 질병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이어진다. 만성 신부전 투석 환자의 우울 관리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 약물치료를 통한 중재를 하였으나 기존 질환의 악화나 약물의 부작용 또는 약물의 과용량 등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울증에 더욱 더 취약하다는 것이 밝혀져 투석 환자의 우울 중재를 위한 방법으로 약물치료 보다는 심리 사회적인 치료를 통한 우울관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만성신부전 투석 환자의 중재 방법에 대한 기존 연구논문을 비교 분석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이태병 외 2명(2000),「유지혈액투석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항우울제 투여가 정서적 변인과 치료 순응도 및 영양지표에 미치는 영향 」, 신경정신의학 Vol. 39 No. 6 1102p ~ 1110p
· 김성윤(2008),「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우울증의 치료」,대한신장학회지. 제27권 제1호 통권109호 (2008년 1월)pp.1-3
· 임선미(2004),「음악요법이 혈액투석 환자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대전대학교 보건스포츠대학원
· 신봉자 외 2명(2010),「비디오 유머중재가 혈액투석 중인 환자의 우울과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제16권 제1호 (2010년 6월), 동서간호학연구지 제16권 제1호 (2010년 6월) pp.35-43 1226-4938
· 김인영(2012),「혈액 투석환자의 우울, 일상생활 정도 및 가족지지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 최율리(2014),「복막투석 환자를 위한 전화상담 프로그램이 자가간호수행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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