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완독하고 진정한 의미의 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싶다. 이번 교재 역시도 마지막 부분에서 베네수엘라의 사례를 들었다. 그러나 오늘 해외뉴스 메인을 장식한 것은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였다. 이성계의 역성혁명도 혁명이 아니요, 프랑스 혁명조차 진정한 혁명이 아니었다.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혁명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베네수엘라가 망해간단다. 원인은 간단했다. 유가의 하락. 재밌는 일이다. 가장 혁명적이었다고 할 수 있던 국가가 자본의 상실로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면, 과연 자본주의의 대안은 존재하는가. 누가 말 할 수 있을까. 개념은 조금 다르지만, 신채호도 언급한 소생산자, 소상인, 노동자들에 의한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실현될 수 있을까. 전 세계적인 투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항상 역사교육을 받을 때, 항상 그 시대의 왕과 도드라지는 위인들의 활동을 위주로 공부해왔다. 왕이 펼치고자하는 정책, 위인들의 활약은 분명 해당 국가나 이를 넘은 세계무대에서까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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