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시대(비접촉, 비대면)가 도래했고 많은 것들을 집안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특히 방 안에서 직업상 업무와 취미생활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의 제목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책은 미술에 대한 흥미를 방구석에서 누구나 알기 쉽게 소개하는 그런 책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반 고흐, 고갱 등 화가를 미술사 관점에서 주로 봐 왔는데, 주로 유명 예 술가들의 미술작품만을 보았다. 그래서 '미술' 하면 딱딱하고 어렵고, 그냥 미술을 아는 사람들의 고상한 취미생활로 느껴졌을지도 모르고, 경제를 좋아하는 나의 경우 미술하면 고가의 경매나 누구누구 작가의 작품이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것에만 그 관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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