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세계적으로 빈도와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악성 종양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지난 수십 년 간의 위암에 대한 표준화된 수술 기법 및 유효한 항암화학요법의 발전으로 위암 환자들의 생존율은 향상되고 있으나 여전히 진행위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많고, 진단 때 원격 전이를 동반하거나 수술 후 복강 내 국소전이나 간, 폐, 뼈 등 원격전이를 보이는 경우도 많아 이에 대한 치료법의 적립이 필요한 상태이다.
미국의 경우 결장, 직장암이 가장 많은 발생과 사망을 보이는 질환으로 진단 때 15∼25%가 간전이를 동반하고, 다른 25∼50% 환자는 원발 암의 수술 치료 후 3년 내에 이시성 간전이를 보여 간 외과를 전공하는 외과 의사들이 간전이의 진단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간에 국한된 전이가 진단되는 경우는 현재 완전 치료 절제가 25%이하에서 가능하나 간 절제 치료만이 표준 치료로 제시되며, 성공적인 절제 후에는 5년 생존율이 30∼40%에 이르고
있다.
위암의 간전이는 위암 환자의 5∼9%에서 발견되나 암의 극한 진행 또는 위암 치료의 실패로 여겨 외과 의사들이 수술을 꺼리고, 수술 치료를 결정하였다하여도 간에 전이가 된 경우 복막 파종, 림프절 전이, 다른 장기의 직접 전이등 간 외 암의 침습 등을 동반하는 예가 많아 수술 적응 예가 적다. 간 절제 치료 후에도 다발성 재발이 많아 수술 후 평균생존 기간은 5∼8개월로 적극적인 수술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전신 항암화학요법이나 간 동맥을 통한 항암화학요법, 고주파 열 치료 등의 다른 치료법을 찾고 있으나 예후는 극히 불량하다.
그러나, 다발성 전이나 복막파종, 림프절 전이, 주위 장기에 침습 없이 위암의 원격 전이가 간에만 국한된 동시성, 또는 위암 수술 후 이시성 간전이가 진단된 경우에는 원발병소의 완전치료 절제와 간전이의 치료 절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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