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취약가족 간호과정, 가족기능장애, 상황적 자긍심 저하, 다문화 가정
- 최초 등록일
- 2020.12.20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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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간호학, 취약가족 간호과정, 가족기능장애, 상황적 자긍심 저하, 다문화 가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문화 가족 다큐멘터리를 보고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내린 간호진단2개 입니다.
목차
1. PBL 시나리오
2. 간호진단 목록
3. 간호과정
본문내용
사례의 대상자 가족은 EBS에서 방영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달라졌어요.’에 나온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국제결혼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이다. 베트남에서 온 왕○○씨(36세)와 정○○씨(47세)의 가정은 7세 아들과 5세 딸과 함께 10평 남짓한 집에 살고 있다.
작년에 남편이 다쳐 일을 하지 못하면서 금전적으로 빠듯하여 반찬은 늘 한가지로 식사하고 있다. 또한 아내는 생활비를 1년간 받지 못해 새벽에 폐지 줍는 일을 하고 있다. ”남편이 돈을 안준다.“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행복하지 않아요.“ 라고 호소하였다. 아내도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을 원하지만 남편은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돌봐주길 강요하며 집에서 있길 바란다. 아이가 우선인 한국 엄마들과 달리 일에 집착하는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아내에게 무조건적으로 한국의 문화를 따라야 한다고 강요한다. 또한 한국어가 서툴러 대화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아내에게 ”니랑 말하기가 싫다.“ ”못 알아듣는데 말해서 뭐하겠나.“ ”답답한 사람이다 정말.“ 이라고 말하면서 아내와 의사소통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과거에는 둘째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지우길 원했지만 출산을 원했던 아내의 배를 발로 찼었다고 한다.
남편은 아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서슴지 않으며 부부싸움이 잦다. 현재 아내는 최근 몇 달간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며 가출을 감행한 적이 있었으며 자신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고 쓸모없는 존재라며 부정적인 감정을 호소하고 있다. 남편이 밤늦게까지 일을 하는 관계로 서로 얼굴도 자주 보지 못하고 대화도 잘 나누지 않으며 그로 인해서 자녀를 돌보는 일은 전적으로 아내가 담당하고 있다.
< 중 략 >
#1. 가족구성원(남편)의 폭언 및 폭력과 관련된 가족기능 장애
#2. 폐쇄적인 의사소통과 관련된 (아내의) 상황적 자긍심 저하
#3. 불규칙한 식습관과 관련된 부적절한 생활양식
참고 자료
박인혜 외. (2017). 지역사회간호학Ⅱ. 서울:현문사.
차영남 외. (2013). 제3판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서울: 현문사.
박은영 외. (2015).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서울: 현문사.
EBS 달라졌어요, 다문화특집, 베트남 아내의 무너진 꿈, 2013.07.21.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