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론(서양사)
- 최초 등록일
- 2020.12.17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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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솔론(서양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솔론이 살았던 시대
Ⅱ. 솔론에 대하여
1. 솔론의 생애
2. 솔론의 사료
Ⅲ. 솔론의 개혁
1. 사회ㆍ경제적 개혁
1) 채무 말소(세이삭테이아)와 1/6세(稅)인(헥테모로이)의 해방
2) 상공업 장려
3) 화폐와 도량형
2. 정치적 개혁
1) 시민의 4계층 구분
2) 공직의 지역적 안배와 분권
3) 민중재판소의 권위 확립
Ⅳ. 솔론의 개혁 후
1. 솔론의 개혁의 결과
2. 솔론 개혁 후 혼란과 참주정의 수립
Ⅴ. 솔론에 대한 평가
1. 솔론의 개혁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솔론을 향한 비난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태도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솔론이 살았던 시대
솔론이 살았던 기원전 7세기는 경제적으로 큰 변혁기였다. 이 시기에는 화폐가 도입되고 과수 재배가 일반화되고, 본토와 식민지 사이의 교역이 활발해졌으며 부가 소수에게 집중되어 빈부의 차가 격심해졌다. 또한 농민들은 몰락하여 지주에게 예속되었는데, 이러한 예속민은 ‘헥타모로이’라고 불렀다. ‘헥타모로이’는 1/6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빌린 땅에서 수확한 농작물의 1/6을 지대로 지주에게 바친 데서 나온 이름이다. 그러나 1/6이라는 지대는 너무 경미하다고 하여 1/6을 농민이 소유하고 5/6를 지주에게 받쳤다는 해석도 있다. 이들이 살고 있었던 아티카는 토질이 척박하여 비옥한 스파르타나 메세니아에 비해 생산량이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과도한 경작에 따른 토지의 피폐와 흉작, 메가라 군대의 침입, 화폐 도입에 따른 차금(借金)의 용이, 신분의 열등함과 예속에 대한 불만 등 농민의 불안은 컸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무엇보다도 부채로 인한 노예로의 전락이었다. 농민들 중 급진분자들은 마침내 토지의 재분배를 요구하고 나섰으며, 양편의 알력이 격화되어 폴리스가 붕괴될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난국을 수습하기 위해 기원전 594년 양측의 합의 하에 그 자신은 정작 부자이면서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동정적이었던 현인 솔론을 아르콘으로 선임하여 그에게 조정자와 입법자로서의 권한을 위임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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