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넷플릭스에서 빅쇼트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 초반에는 주인들의 일상적인 장면을 보여주다가 중반부터는 어려운 금융용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이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공허하고 허탈한 감정적인 기복이 남았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용어, 이해하기 힘든 내용전개가 전반적으로 영화를 보고 상황을 이해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하고 보는 영화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전에 화폐금융이론 수업에서 배웠던 용어들을 정리하면서 보다보면 속도는 느리지만 빅쇼트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동시다발적인 경기침체, 중국의 부진, 엄청난 수출감소, 마이너스 금리, 기록적인 저유가 등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저성장 경제가 진행 중인 시작점은 2007년 금융위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전 세계 국가들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은 돈풀기였는데 과거 2007년 금융위기때도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은 돈풀기였습니다. 9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경제는 유동성에 갇혀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년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그려낸게 아담 맥케이 감독의 <빅쇼트>입니다.
영화 <빅쇼트>는 2005년부터 시작한다. 은행이 개인들에게 제로금리로 엄청난 주택담보대출을 내주고, 개인은 대출을 받아 집을 사들이던 2005년, 월스트리트 주변을 맴도는 각기 다른 4팀의 투자자들은 이 파티에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의사 출신 펀드매니저인 마이클 버리,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크바움, 도이체방크의 채권 담당자인 자레드 베넷, 풋내기 청년투자자들인 제이미와 찰리 등입니다. 은행들이 대출을 늘리기 위해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을 마구 내줬고, 투자회사는 이 대출채권을 매입한 뒤, 이를 기초로 파생상품인 부채담보부증권을 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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