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4년쯤에 예수회 신부인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일행이 가고시마에 상륙한 이후부터 일본에 로마 카톨릭이 전래됐다. 예수회 선교는 선교사가 가는 선교지마다 교육기관을 설립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예수회가 세계 각지에 설립한 교육기관의 수는 200개 이상이라고 전해진다. 자비에르에 의한 카톨릭 전파 이래 로마 카톨릭은 약 40년간 기타큐슈와 긴끼지방을 전도의 중심으로 삼았으며 신자 수가 약 20만 명에 달하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자비에르는 큐슈지방 사츠마를 지배하던 시마즈의 마음을 사게 되어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카톨릭이 일본에 전래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다이묘에서부터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신자 수가 증가하였고 아리마 하루노부와 다카야마 우콘이라는 기리시탄(크리스천) 다이묘가 탄생하였다. 기리시탄 다이묘가 신앙을 가지게 된 동기는 카톨릭의 가르침 자체에게 깊은 감며을 받은 점도 있으나 선교사들의 출신국인 포르투칼이나 스페인과의 무역에 의한 이윤을 기대했던 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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