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winding sheet_Ann Petry 번역본

소개글

"Like a winding sheet_Ann Petry"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미문학 관련 과목 A+이며, 시중에 번역판이 나와있지 않아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빨간 글자로 괄호 쳐져 있는 것은 두 가지 방법으로 해석할 수 있기에 이해가 잘되는 쪽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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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는 매가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 아침을 차려서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해줄 계획이었다. 대신에 그는 다시 잠들었고, 그녀는 매우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그는 일어나서 욕실 싱크대에 물이 흐르는 특유의 부드러운 소리를 들을 때까지 그녀가 옆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얼른 일어나야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일어나는 것 대신에 그는 눈 위로 비치는 오후의 햇살을 막기 위해 그의 이마에 그의 팔을 올려두었다. 그리고 그는 다리 통증이 아직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의 다리를 몸통까지 가까이 밀어 당겼다.

매는 욕실에서의 할 일이 끝났다. 그는 그녀가 항상 그곳에 있을 때 문을 닫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 할 수 있었고, 이제는 탤컴 가루의 달콤한 냄새가 복도부터 침실까지 드리워졌다. 그리고 그는 그녀가 복도로 오는 소리를 들었다.
“하이, 베이비” 그녀가 애정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흐으음” 그는 끙끙 앓으며, 그의 머리로부터 그의 팔들을 움직여(그의 머리에서 그의 팔을 떼고)한 쪽 눈을 보여줬다(한쪽 눈을 떴다)
“좋은 아침이야.” “웅” 그는 침대에서 뒹굴었고 그의 허벅지와 가슴팍이 윤곽으로 보이며 시트가 그를 휩싸이게 했다(그의 주위를 휘감았다). “(아침이 아니라) 오후 말하는 거 맞지?”
매는 그 감싸진(휘감긴)시트를 봤고 웃었다. “마치 죽은 사람을 감싸는 시트같아 보여”라고 그녀가 말했다. “슈라우드(하나의 수의)..” 슈라우드란 원래 덮다·싸다의 뜻을 가지며 울타리판 이외에도 예를 들면 터빈의 날개끼리를 연결하는 띠 모양의 물림쇠, 펌프의 날개바퀴를 형성하고 있는 측벽 중에서도 날개로 지탱되어 있는 쪽을 말한다. 울타리판이란 말 그대로 무엇을 에워싸는 판을 말하는데 예를 들면 노심 슈라우드는 노심부와 다운카머(급수 하강부) 사이를 칸막이 하기 위하여 노심을 둘러싼 원통모양의 판이다. 동의어:울타리판
그녀는 이야기를 하며 웃었고(그녀의 웃음은 그녀의 말과 뒤엉켰고), 계속해서 말하기 전에 잠시 주저해야 했다. “너 죽은 사람을 감싸는 시트 속에 있는 어두운 블루 블랙 베리같아.”
“그건 말도 안돼. 이렇게 일찍부터.”(이렇게 아침 일찍 그런 말 하면 안돼.) 라며 그가 항의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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