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개념정리
- 최초 등록일
- 2020.12.09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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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구마 개설 및 형태와 구조
2. 고구마 생리 및 생태
3. 고구마 품종 및 재배기술
본문내용
고구마는 종자를 얻을 수도 있지만 씨고구마를 심어서 기를 수도 있다. 고구마를 종자로 심으면 다른 작물과 같이 원줄기가 나오고, 원줄기에서 곁뿌리가 나오며 그 중 일부가 괴근으로 발달한다. 반면 씨고구마에서 싹을 길러서 심으면 줄기의 마디마디마다 부정근이 발생한다. 이러한 부정근 중 얇은 뿌리를 가는 뿌리, 조금 자란 것은 굳은 뿌리, 완전히 비대하는 것을 덩이뿌리라고 한다. 고구마는 칼륨양이 많고 요구량도 많다. 그래서 칼리를 많이 공급해주면 덩이뿌리가 많이 생기고, 칼리를 많이 공급해주지 않으면 덩이뿌리 대신 얇은 뿌리나 굳은 뿌리(경근)가 많이 생긴다. 괴근 중에서 줄기에 붙어있는 부분을 두부(머리)라 하는데 나중에 씨고구마를 심으면 두부에서는 새싹이, 기부(꼬리)에서는 뿌리가 발달한다. 보통 줄기에 가까운 부분에 괴근이 생기게 되고, 싹을 어떻게 심느냐에 따라서 괴근의 수와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구마 싹을 심는 방법이 중요하다. 또 고구마의 색이 주황색인 경우 카로티노이드가, 자색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포함된 품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구마 줄기는 직립하는 경우도 있고 포복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직립을 하면 보통 1m 내외로 신장을 하고, 포복을 하면 경우 5~6m 정도까지 자란다. 또 고구마 줄기에는 모용이 있을 수도 있고, 줄기의 색 역시 보통은 녹색이지만 적자색이나 자색일 수도 있다.
고구마 잎의 경우 기본적으로 쌍떡잎식물이기 때문에 종자를 파종하면 2매의 떡잎이 먼저 나오게 된다. 그러나 덩이뿌리를 파종하면 떡잎이 없이 바로 본엽이 나온다. 잎은 각 마디마다 하나씩 나게 되는데, 360도를 기준으로 2/5 정도 돌면서 잎이 난다. 고구마는 잎자루가 긴 편으로 품종마다 다양해서 10~30cm까지 나기도 한다. 또 잎 모양은 잎의 둘레가 둥근 심장형으로부터 단풍잎처럼 잎이 갈라진 것까지 여러 모양이 있다. 마지막으로 잎색은 대체로 녹색이지만 자색과 녹색 중간인 품종도 있다.
고구마 꽃은 나팔꽃과 매우 비슷하다.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긴 꽃자루에 5~10개의 꽃이 착생하는데, 꽃 하나당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